군포 산본역 양고기 맛집 ‘양미가옥’ 추천! 냄새 없이 부드러운 양갈비와 두툼한 가지튀김, 냉국수까지 2인 식사로 푸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.
안녕하세요. 미루민입니다.🌿
산본역 근처에서 특별한 고기 메뉴를 찾고 있다면
양고기 전문점 '양미가옥'을 추천드려요.
양고기 특유의 냄새 때문에 꺼리는 분들도 많은데,
양미가옥은 이런 걱정 없이 부드럽고 깔끔한 양갈비를 즐길 수 있답니다.
깔끔한 외관과 함께내부도 꽤 넓고 단체석도 준비되어 있어요.
미리 예약하고 방문했는데,
음식을 주문하고 나서 나온 기본 셋팅들도 정갈하고 깔끔했어요.
특히 유자소스가 곁들여진 샐러드가
입맛을 깔끔하게 잡아줘서 꽤 맛있었어요.
불이 들어오고,
주문한 숄더랙 1인분과 양등심 1인분이 나왔어요.
고기 땟갈이 아주 좋더라고요.
직원분이 직접 고기를 구워주셔서
편하게 기다리며 대화를 나누거나,
노릇노릇 구워지는 모습을 구경해도 좋아요.
고기가 잘 익으면,
버섯과 양등심을 함께 먹어보라며 그릇에 담아 주셨어요.
그러면 그때부터는 진짜 흡입 시작!
숄더랙은 구워지면 뼈 부분을 종이로 감싸서 손잡이처럼 만들어 줍니다.
손으로 잡고 뜯어 먹으면 되는데, 바로 먹기엔 손잡이가 꽤 뜨거워요.
숄더랙도 맛있었지만, 제 입맛에는 양등심이 더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.
이 집 가지튀김이 맛있다고 추천받아서,
고기를 다 먹을 때쯤 주문했더니 곧 나왔어요.
크게 썬 가지를 반으로 갈라, 그 안에 고기와 야채 소가 들어간 형태로 튀겨 나와
한 입에 넣기 힘들 정도로 두툼한 가지튀김이에요.
막 나온 가지튀김은 뜨거워서 한 김 식히고, 입속으로 쏙!
소스는 양고기 먹을 때 사용했던 간장+고추 조합 소스를 같이 먹으면 된다고 하셨는데,
안 찍어 먹어도 간이 잘 배어 있어서 충분히 맛있어요.
고추는 함께 먹으니 매콤하게 감칠맛이 더해졌고,
곁들여 나온 유자소스 샐러드와 같이 먹으니
입안이 깔끔해져서 샐러드는 한번 리필해서 먹었네요.
마지막으로 냉국수를 주문했어요.
맛은 평범한 편이지만,
기름진 음식을 먹은 뒤 입가심용으로는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.
저는 디지털온누리를 이용하고 있어요.
해당 식당은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(종이)이라고 되어 있었지만,
디지털온누리에 등록한 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더라고요.
또한 네이버페이 가맹점이자
경기지역화폐 '군포愛머니' 가맹점이기 때문에,
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결제 수단을 활용하시면 더 유리해요.
✔️ 메뉴
- 메뉴명: 숄더랙과 양등심 각 1인분씩, 가지튀김, 냉국수
- 인원: 2인 기준
- 가격: 총69,000원
- 맛 : 고기 냄새 없이 담백하며 부드러웠어요.
가지튀김과 유자소스 샐러드도 맛있어서 전체적으로 만족도 높은 식사였어요. - 재료 상태: 냄새가 안나고 신선함, 육질이 부드러움.
- 양: 2인 기준으로는 고기 추가 필요. 사이드까지 먹는다면 충분함.
✔️ 위치
✔️ 정보
- 주소 : 경기 군포시 산본로323번길 4-25 (산본동 1131) 서련빌딩 1층 양미가옥
- 전화 : 0507-1400-9456
- 주차 : 가능.
- 영업시간
- 매일 11:00 - 21:00 (브레이크타임 없음. 라스트오더 21:15)
- 예약, 유아의자, 단체 이용 가능, 간편결제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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